넷플릭스 다큐 추천 best 12

넷플릭스는 드라마도 잘 만들지만 다큐멘터리도 잘 만드는 OTT입니다. 넷플릭스 잘 봤다고 하려면 다큐를 봐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재미있고 유익한 넷플릭스 다큐 12가지를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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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추천

내가 누구인지 말해주오

사고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나갑니다. 하지만 쌍둥이 형제는 비밀을 갖고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형제의 회고를 재구성한 다큐맨터리로 형제 간의 사랑과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지구

'살아있는 지구' 제작진이 만든 압도적인 스케일과 경이로운 영상미로 지구의 생태계에 대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우리의 지구는 인간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며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자연의 장관과 공존의 철학을 담은 대작입니다. 영상미 뿐만 아니라 사운드도 풀륭하여 CD와 LP로도 발매되었습니다.

소셜 딜레마

중독과 가짜 뉴스에 시달리는 현대 사회. 소셜 미디어와 그 알고리즘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충격적인 다큐멘터리입니다. 전직 실리콘 밸리 임원과 기술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에 숨겨진 위험성을 파헤칩니다.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꼭 한 번 봐야 할 작품입니다.

계단: 아내가 죽었다

아내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의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단순한 사고인지 살인인지에 대한 진실을 파헤칩니다. 아내의 죽음과 한 가족의 행복을 앗아간 사건의 진실을 찾는 이야기로 장장 15년에 넘는 기간을 다루는 범죄 실화 다큐입니다.

미국 수정헌법 제13조

아바 듀버네이 감독의 작품으로, 미국 헌법 수정 제13조를 중심으로 인종차별과 형사 사법 시스템의 문제를 다룹니다. 흑인 커뮤니티에 대한 차별과 대규모 감옥 산업의 역사를 조명하여, 미국 사회에 뿌리 깊은 불평등을 통찰하게 합니다.

타이거 킹: 무법지대

조 이그조틱과 그의 사파리 파크를 둘러싼 충격적인 실화입니다. 피카레스크 범죄 다큐멘터리로 호랑이같은 대형 고양이과 맹수를 사육하여 돈벌이를 하는 인물들을 다룹니다. 탐욕과 비도덕성, 사람들 간의 갈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한 사람의 기이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인간 심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살인자 만들기(Making a Murderer)

흉악범으로 기소되어 복역중인 두 남자와 형사사건의 전모를 13년 동안 추적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사법 제도의 문제점을 조명합니다.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사건 전개로 인해 한 편의 범죄 스릴러처럼 몰입하게 되는 시리즈입니다.

오쇼 라즈니쉬의 문제적 유토피아(Wild Wild Country)

오리건 사막에 유토피아를 건설하려는 영적 지도자의 원대한 프로젝트와 그의 추종자들 간의 갈등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국가적 추문까지 일으킨 그 은밀한 실체를 파헤치며 종교, 인간 심리, 권력 관계의 복잡함이 얽힌 사건을 통해 종교와 사회의 관계를 성찰하게 합니다.

거대한 해킹(the great hack)

2016 미국 대선 이후 페이스북 사용자 데이터가 데이터 분석 업체인 캠브리지 애널리티카로 넘어갔고 이를 정치 선전에 활용했다는 내부 고발이 터집니다. 거대한해킹은 이 캠브리지 애널리티카 사건을 다루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데이터 활용의 윤리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현대인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데이터를 다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불러일으킵니다.

위험한 이웃

소시오패스에게 두번이나 납치당한 소녀, 범인은 가족의 절친하고 다정했던 옆집 남자. 평범한 이웃이 범죄자가 되는 과정을 실화에 기반해 그린 다큐멘터리입니다. 인간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자아내는 작품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어리지 않다

미국 스포츠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전미 체조 대표 팀 의사 래리 내서의 성범죄 스캔들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입니다. 그 생존자들이 증언을 시작하고 기자들이 진실을 파헤칩니다. 용기있는 이들의 싸움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