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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 횟감 제철회 정리

by 001호 2024. 11. 4.

11월은 가을이 깊어지며 기름진 회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살을 찌우고 맛이 최고에 달하는 생선들이 많아,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11월에 가장 맛있는 제철횟감, 제철회 9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월 제철회 제철횟감

11월 제철 횟감 제철회

1. 갈치회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은빛 갈치입니다. 6~7월 산란기를 지나 9월부터 먹이활동을 시작하며 살이 오르고,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잡히는 갈치는 크기와 기름짐이 일품입니다. 특히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갈치회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2. 고등어회

고등어는 10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이며, 이 시기에는 지방이 풍부하여 고소함이 배가됩니다. 자연산 고등어를 회로 맛보기는 어렵지만, 양식된 고등어회도 충분히 고소하고 신선하여, 지방이 듬뿍 오른 특유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농어회

농어는 여름에 많이 잡히지만, 산란기를 지나 기름기가 오르는 9월부터 11월까지가 진정한 제철입니다. 농어는 쫀득한 육질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이 시기에 잡힌 농어회는 더욱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4. 삼치회

삼치는 늦가을부터 겨울사이에 지방이 최대로 올라오기 때문에 11월부터 본격적인 제철에 접어들며, 2월까지 제철이 이어집니다. 대삼치는 90cm 이상 자란 큰 삼치로, 이 시기엔 기름기가 가득 차 방어 못지않은 풍미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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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 횟감 제철회

 

5. 대방어회

11월부터 추운 겨울 사이가 대방어의 제철입니다. 살이 두툼하고 기름기가 잘 올라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와 뇌 건강에 좋은 DHA, 오메가-3가 풍부합니다.

 

6. 숭어회

숭어는 10월 말부터 3월까지가 제철로, 추운 계절을 지날수록 살이 오르고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고단백, 저지방 생선으로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좋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건강에 유익합니다.

 

7. 돌돔회

돌돔은 9월부터 한겨울 사이에 제맛이 올라옵니다. 특히 암컷 돌돔은 더욱 뛰어난 풍미를 자랑합니다. 돌돔은 DHA와 EPA가 풍부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좋고, 콜라겐이 많아 피부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8. 광어회

광어는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지만, 겨울철 자연산 광어는 특히나 풍미가 좋습니다. 11월부터 2월까지 지방이 차오르며, 오메가-3와 마그네슘이 풍부해 혈관 건강과 근육 경련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9. 우럭회

우럭은 광어와 더불어 국민 횟감입니다. 11월에 잡히는 자연산 우럭은 살이 찰지고 담백하면서 단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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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 횟감 제철회

 

이렇게 11월 제철회 제철횟감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생선을 회로 즐기기 좋은 시기입니다. 싱싱한 회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